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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이 투입된 액션블록버스터 영화 ‘퀵’에서 처음으로 주연 자리에 오른 강예원이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에 쫓겨 퀵 오토바이를 탔다가 졸지에 목숨 건 라이딩을 펼치는 걸그룹 멤버 아롬 역을 맡은 그는 “여태껏 나온 한국 영화 중 재미로만 따지면 최고”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br>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강예원 소속사 “열애설 기사로 접했다…확인 중”

배우 강예원과 콘텐츠 기획자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강누데 강예원 소속사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강예원 소속사 측은 25일 강예원과 콘텐츠 기획자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을 기사로 접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올해 여름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성격과 영화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맞아 급격히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해운대’, ‘퀵’, ‘점쟁이들’에 출연했다. 이규창은 싸이의 미국진출을 도운 기획자로 소니픽쳐스를 거쳐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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