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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재연장설이 불거졌으나 MBC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7일 MBC 관계자는 “작품 연장 소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관련해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로라공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작품을 다시 연장 방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된 ‘오로라공주’는 이미 30회를 연장해 150부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MBC 측은 “이미 후속작 ‘빛나는 로맨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공주’의 후속작인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12월 중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배우들의 잇따른 하차와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내용 등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9명의 배우가 하차한 가운데 임예진 역시 7일 방송을 ‘빙의 사망’이라는 황당한 사유로 마지막으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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