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데뷔 전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노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면서 “사진은 흐릿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 스스로 판단하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상태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사진 속 주인공이 에일리가 맞는지를 놓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처음 사진을 공개한 올케이팝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면서 그가 회사를 이용, 이 사진을 고의로 유포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사진이 진짜 에일리인지, 또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올케이팝에서 일하고 있는지 등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게 우선이며 그 전까지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 현재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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