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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도희 명동 프리허그. / 트위터 @juyong1223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고아라와 민도희의 훈훈한 SNS 대화가 화제다.

지난 14일 민도희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7%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민도희의 프리허그 소식을 들은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민도희에게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를 본 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 오빠야들 다들 걱정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찐의 쩡이 짝사랑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 애정을 표시했고 고아라는 “찐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른 자라. 피부 상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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