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마 없이 무대에 등장한 민하린양은 “6살이다. 엄마는 정말 예쁘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영어를 제일 못한다. 엄마는 영어를 나보다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이혜승 아나운서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자태가 공개되며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알고보니 토익 만점을 받은 영어 실력자. 하지만 민하린양은 “우리집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민하린양의 할아버지는 다름아닌 ‘영어 박사’로 유명한 민병철 교수. 민병철 교수는 손녀 민하린양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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