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미 나에게로’로 가수 데뷔한 그에게 전국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세월호 사고로 공연을 연기하려 했으나 기대하신 관객과 여러 사정을 고려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임창정이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희생자 가족이 겪은 큰 슬픔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인천, 광주, 대구, 일산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