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은 가인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 6일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공연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둘이 친분 있게 지내다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져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서로의 일에 조언해주며 큰 힘이 돼주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