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의 결혼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30일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의 결혼 보도가 확산된 가운데에도 공식발표를 하고 있지 않다. 현재 홍경민의 소속사는 외부 연락을 차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 해금 연주자 김유나의 가족과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11월 사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1976년생인 홍경민보다 10살 어리다.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퓨전국악밴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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