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3회의 아레나 투어에서 총 51회 공연을 펼친 소녀시대는 한국 여성 그룹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누적관객 55만 명을 동원했다.
마지막 도쿄 공연은 지난 11~13일 사흘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소녀시대는 공연에서 약 3시간 동안 ‘지’ , ‘지니’, ‘아이 갓 어 보이’, ‘미스터 미스터’ 등 총 28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도쿄 공연에서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에 수록된 발라드 신곡 ‘인디스트럭터블’(Indestructibl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