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심현보, 14세 연하 아나운서와 9월 결혼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4-07-25 11:07:44 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올가을 노총각 딱지를 뗀다. 소속사는 후너스크리에이티브는 심현보가 오는 9월20일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14살 연하의 신미정(29) OBS 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양가 부모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심현보는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한 뒤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작사·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