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사진 오른쪽) 영화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왼쪽) 김태용(사진 오른쪽) 영화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왼쪽)](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8/19/SSI_20140819175249_V.jpg)
김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영화사 봄은 지난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김 감독과 탕웨이는 정식 결혼식 뒤 영화사 측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면서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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