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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탈락자 김세은씨가 30kg 체중감량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화제다.

지난 11일 방영된 렛미인4에서는 안타깝게 탈락 했던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김세은씨가 30kg 체중감량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해피엔딩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김세은씨는 초고도비만으로 2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면서 체중이 103kg까지 늘었고, 결혼 실패 후 심한 우울증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상실된 상태였다.

김세은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렛미인 닥터스는 비만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초고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인 식이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해 위밴드술을 시행하고, 전체적인 비만체형을 개선하기 위해 복부, 허벅지, 팔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과 함께 최신 비만시술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김세은 씨는 비만수술 후 4개월여 만에 30kg을 감량해 꿈에 그리던 S라인 몸매의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전문 임상영양사와 지속적인 영양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 또한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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