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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39) 미키정(34)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결혼 8주년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셀카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신혼 못지않은 설렘을 간직한 두 사람은 “함께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이 있고, 때론 기쁨도 슬픔도 있었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에 하리수 미키정 부부의 과거 일화들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에게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자신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하리수는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미키정에 대해 “처음에는 어깨에 손 올리는 것조차 싫어하는 남자가 날 진정한 여자로 봐줬다”며 눈물을 흘렸고, 미키정은 “너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 돌을 내가 맞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도 하리수는 “나는 요리 자격증만 있고 남편이 요리를 더 잘한다”며 “미키정이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며 메이크업을 안 지우거나 못 지우고 잘 때 내 화장도 다 지워준다. 다리도 주물러 준다”고 남편의 남다른 외조를 언급했다.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진짜 난 사람이야”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멘탈 갑 응원한다”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파이팅”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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