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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열애 인정. / 스포츠서울


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41)이 가수 메이비(35)와 결혼한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2월 8일 식을 올리게 됐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결혼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결혼, 정말 잘 어울린다”, “메이비 윤상현 결혼, 좋은 만남 가지시길”, “메이비 윤상현 결혼, 이효리도 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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