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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송승헌 트위터


한류스타 송승헌(38)이 세 차례의 일본 팬미팅에서 총 1만5000여 명의 팬을 만났다.

송승헌은 이달 13일 도쿄, 21일 나고야, 25일 오사카에서 팬미팅 ‘2014 테이스트 오브 터키’(taste of Turkey)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세 번에 걸친 팬미팅은 티켓이 모두 완판됐으며, 총 1만5000명 정도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이번 팬미팅에 앞서 터키를 찾아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 이름이 ‘테이스트 오브 터키’인 이유도 터키에서 촬영한 영상을 팬서비스로 보여주는 자리였기 때문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송승헌은 최근 중국영화 ‘제3의 사랑’을 마쳤으며, 중국 팬미팅도 진행했다.

그는 다음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시상자로 참석하며, 영화 ‘멋진 악몽’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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