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희 이지연
다희, 이병헌 협박사건 반성문 15번째 제출 ‘충격’ “이지연은?”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본명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24)이 또 다시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더팩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희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에 반성문을 냈다. 지난 10월 17일 처음 반성문을 제출한 이후 15번째라고 더팩트는 전했다. 다희와 함께 이지연도 같은 날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의 반성문은 5번째다.
그러나 다희 이지연의 반성문이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선고 공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미지수다. 검찰은 지난 16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반성문을 여러 차례 냈으나 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떠넘기는 등 이병헌과 그 가족에게 큰 피해를 줬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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