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는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일단 집으로 돌아가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실신했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화요비가 쓰러지면서 머리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콘서트는 중간에 취소됐으며 소속사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티켓을 환불해주기로 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31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화요비를 만류했지만 본인이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이라고 강하게 고집해 일단 내일 공연을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