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지우 반전 등장… “출산 100일 안 돼 살 안 빠져” 어떻길래?

복면가왕 김지우

’복면가왕’ 김지우가 출산 이후 오랜만에 활동하며 얼굴을 비췄다.

5일 첫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8인의 스타가 일대일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나선 ‘황금락카 두 통 썼네’와 ‘아싸 파란 나비’는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승리를 거뒀고, 진행 방식에 따라 ‘아싸 파란 나비’의 얼굴이 공개됐다.

가면을 벗자 드러난 ‘아싸 파란 나비’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김지우였다.

김지우는 “출산한 지 100일이 안 됐다. ‘복면가왕’ 나와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살도 다 안 빠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지우는 이어 “가면을 쓰고 한다는 자신감 때문에 하게 됐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육아 스트레스를 푼다는 게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방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