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입대 후 광고계약만 10건 “건당 5억원” 군대 가서 더 성공했다?
송중기 제대
배우 송중기가 만기 전역한 가운데 그가 입대 후 벌어들인 수입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중기는 장혁-성시경-오종혁-윤시윤-지성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후 최절정의 전성기에 군에 입대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8월 입대 당시, 광고 계약만 무려 10편 이상이었으며 편당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여동생 송슬기 양도 화제다.
송중기의 여동생 송슬기 양은 과거 KBS 2TV ‘출발 드림팀-밴쿠버 올림픽 특집’에 출연한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송중기는 관중석에서 자신을 보고 손을 흔들며 눈물 흘리는 동생을 보고 눈물을 글썽여 ‘동생바보’임을 나타냈다.
송중기는 동생의 이름을 부르다가 “동생이 여기서 혼자 생활하느라 정말 많이 외로울 거다.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며 동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