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당시 승호가 “유리잔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신고했으나 경찰 조사에서는 뺨을 한 대 맞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승호의 말투가 건방졌다며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호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A씨는 2년 전 퇴사한 직원으로 어젯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해가 있었던 걸로 안다”며 “승호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승호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경찰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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