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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내년 1월 일본에서 데뷔한다.
아이콘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내년 1월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첫 일본 아레나(경기장) 투어 ‘아이콘 재팬 투어 2016’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을 포함해 3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열린다.

아이콘은 데뷔 전인 지난 해 엠넷 ‘믹스 앤 매치’(MIX & MATCH) 글로벌 팬미팅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또 같은 해 빅뱅 일본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일본 데뷔에 앞서 ‘아이콘 팬미팅 2015 인 재팬~아이콘택~’이란 타이틀로 도쿄,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팬미팅을 마련한다.

앞서 지난 1일 국내에서 데뷔 앨범을 낸 아이콘은 3일 1만3천여 관객을 모으며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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