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윤정수, 이번에는 “시청률 5% 넘으면 김숙과 딥키스하겠다”

개그맨 윤정수가 이번에는 ‘가상 부부’ 김숙과의 ‘딥키스’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 아닌 tvN ‘SNL코리아7’의 공약이다.

SNL코리아는 17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SNL 시청률이 5%를 넘으면 김숙과 딥키스를 하겠읍니다(하겠습니다)’ 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윤정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정수는 입술을 한껏 내밀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뽐내고 있다.

윤정수는 19일 방송될 SNL에서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가상부부’ 김숙도 지원사격을 나선다.

이미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시청률 7%가 넘으면 김숙과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이들 커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사랑’ 시청률이 7%를 돌파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