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슬기 선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 노래 실력은 물론 파이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부산대 박보영’으로 출연한 전슬기 선수는 귀여운 여대생 이미지로 등장했다. 그녀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기타를 치며 부른 곡 ‘아마도 그건’을 불렀다.
노래를 통해 다소곳한 매력을 뽐내던 전슬기 선수는 이내 파이터의 매력을 드러냈다. MC 강호동과 이특, 패널 붐과 강인 앞에서 화려한 킥과 펀치 기술을 선보인 것.
방송 직후 전슬기 선수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전슬기 선수는 우슈 국가대표 출신으로 18전 12승 6패의 프로 전적을 자랑한다. 그녀는 지난 26일 ‘맥스FC’ 서울대회에서 4전4승으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준 신예 장현지 선수를 상대로 3대2 판정승을 거뒀다.
전슬기 선수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영상=SBS ‘스타킹’ 방송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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