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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 중인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뮤직비디오가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수록곡인 마티예비치의 ‘마이 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 뮤직비디오는 음주 장면 탓에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측은 “록 발라드의 느낌을 살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연기를 살리기 위해 술을 마시는 장면을 삽입하는 바람에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티예비치는 이날 자정 한국어 싱글 ‘죽을 만큼 니가 보고파서’를 공개한 데 오전에는 ‘마이 러브 이즈 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마티예비치의 ‘죽을 만큼 니가 보고파서’는 록과 오케스트라의 조화 속에서 폭발하는 마티예비치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소속사 배드보스콤퍼니는 “새 싱글 음원 공개 이후 국내가요 팬들의 호평과 함께 방송 출연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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