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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리더에 임나영(플레디스)이 선정됐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오아이 멤버 11명은 최근 직접 리더를 뽑는 투표를 했고, 투표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임나영이 리더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나영은 ‘프로듀스101’ 방영 당시 포지션별 평가에서 맞춰 댄스를 선보인 팀의 리더를 맡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한 특유의 무표정한 시크 매력으로 ‘스톤나영’, ‘돌부처’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프로듀스101’의 화제의 종영과 함께 정식으로 출격을 알린 아이오아이는 전소미(JYP), 김세정(젤리피쉬), 최유정(판타지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MBK), 김도연(판타지오), 강미나(젤리피쉬), 임나영(플레디스), 유연정(스타쉽) 등 총 11명의 멤버으로 이뤄졌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일단 내년 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 팀의 대표 매니지먼트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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