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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4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나눔의 집이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천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천만원 등 모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2014년 7월 2천만원을, 지난해 6월 4천만원을 각각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바쁜 방송활동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선행하는 유재석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옥선(90), 강일출(89) 할머니는 안 소장과 함께 8∼25일 증언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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