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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부당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가운데 현재 상황과 상반되는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정용화는 KBS2 ‘미래의 선택’에 출연했을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처럼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로또 번호보다는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며 “앞으로 가족에게 병이 찾아온다면 그걸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것 같다”고 답했다.

정용화는 평소 로또나 주식 등 금전적인 것보다 음악, 건강 등에 관심이 있다는 발언으로 개념연예인으로 불렸다.

정용화는 미공개 정보로 소속사 주식을 거래해 2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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