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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8년만의 가수 복귀 무대는 SBS ‘가요대전’<br>연합뉴스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연말 가요대전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15일 앨범 제작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파트.1 출시에 앞서 26일 SBS TV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엄정화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27일 0시 공개될 엄정화의 이번 앨범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과 작업한 조영철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상, 이효리 등이 참여해 힘을 실었다.

엄정화는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앨범 이미지에서 강렬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장식으로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뽐냈다.

엄정화는 데뷔 시절부터 배우와 가수로 모두 성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꼽혔다.

‘마녀의 연애’, ‘아내’ 등의 드라마와 ‘오로라 공주’, ‘해운대’, ‘몽타주’ 등의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가수로는 1993년 ‘눈동자’를 시작으로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디스코’(D.I.S.C.O)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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