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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월드앨범’ 차트에선 1위…카드 데뷔 앨범도 3위

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세 번째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공개된 8월 5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4집 ‘더 워’(THE WAR)는 ‘빌보드 200’에서 87위에 올랐다.

앞서 엑소는 ‘빌보드 200’에서 미니앨범 ‘중독’으로 129위,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로 95위에 오른 바 있다.

정규 4집은 또 빌보드의 세부 차트인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과 수록곡 ‘전야’(前夜), ‘포에버’(Forever)는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2위, 8위, 24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해외에서 먼저 반향을 일으킨 혼성그룹 카드도 데뷔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로 ‘월드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이 앨범은 ‘인디펜던트 앨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머물렀으며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동명 타이틀곡 ‘올라 올라’와 수록곡 ‘난 멈추지 않는다’, ‘리빙 굿’(Living Good)이 각각 4위, 10위, 12위에 진입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정식 데뷔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신인임에도 해외에서 이례적인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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