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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을 이겨내고 한국 최고의 비키니여신으로 탄생한 권예지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2021년 신년호 커버를 꿰찼다.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한 권예지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1년 1월호 단독 표지모델로 낙점돼 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에이든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셀러비와 함께하는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머슬마니아의 꽃이라고 불리는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거머 쥔 권예지는 탁월한 미모와 범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몸매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패션모델로 유명세를 탄 후 머슬마니아에 도전한 권예지는 “많은 여성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머슬퀸’이 되고 싶어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그랑프리에 이어 버킷리스트였던 맥스큐 표지까지 장식하게 돼 꿈만 같다”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