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유튜버가 연예계 초대형 폭로를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배우 오쿠라 시몬(29)이 한국 명동에서 한 행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계 초대형 폭로를 터뜨리고 있다.

그는 일본 ‘패션어패럴’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자신의 이름을 팔아 광고비와 캐스팅 비용 명목으로 132만 엔을 가로채는 등 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후 자신이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연예계에 도움을 청했지만 모두 외면하자 앙심을 품고 폭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폭로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그룹 ‘쟈니스’ 출신 오쿠라 시몬이다.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에 따르면 그는 서울 명동에 일본 친구들과 함께 방문, 비연예인 한국 여성을 상대로 헌팅을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것. 결국 그는 명동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 여성을 불러 놀았다고 한다. 더욱 충격은 당시 일본 모델 미쵸파와 교제 중이었고 여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현재 그는 일본 연예계의 반발에도 불구, 폭로를 멈추지 않겠다고 단언한 상태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연예인 90명의 사생활을 터뜨리겠다고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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