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드디어 관종가족의 이삿날! 새로운 보금자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지혜 가족의 이삿날이 담겼다.
딸 태리를 학교에 보낸 뒤 이사 업체와 함께 이사가 시작됐다. 이지혜는 “긴장해야 해 왜냐면 집주인이 원래대로 다 복구 하길 원하기 때문에”라며 직접 이사를 진두지휘했다.
이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지혜는 식탁 중고거래에 나섰다. 아끼는 의자 쿠션까지 서비스를 준 이지혜는 거래자의 좋은 후기에 기뻐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이사 간다고 하니까 ‘그럼 나은이 못 봐?’ 이러더라. 여기서 같이 놀게 나은이 가끔 보네”라며 “이사 잘하고 건강 걱정까지 해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집을 둘러본 이지혜는 “이 집에 있으면서 그래도 잘 되고”라고 아쉬운 마음도 내비쳤다.
이후 은행에 갔다 잔금 납부 후 전입신고까지 완료한 이지혜는 밤늦게 이사를 끝낸 뒤 랜선 집들이를 예고했다.
한편 최근 이지혜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강뷰 아파트 라인에서 벗어나 강호동이 살고 있는 아파트 쪽으로 이사를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