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SNS 캡처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SNS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이사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마이큐와의 동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2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다 갑니다”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정들었던 집안 곳곳의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아이들의 그림과 낙서로 가득한 벽을 기록으로 남기며 “이 벽이 너무 그리울거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달 집을 내놓은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서 사진작가 이종명의 집으로 향하던 중 “우리 집은 새로 이사를 할 수가 없다. 집이 안 팔린다며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나영의 연인인 마이큐도 작업실을 정리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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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Okssisipi! ”이라는 글과 함께 벽면의 페인팅도 원래 상태로 돌려 놓는가 하면, 미술도구들을 정리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의 열애 공개 후 김나영의 두 아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미술 수업을 하고 함께 제주도 등을 여행하며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이에 김나영의 이사와 마이큐의 작업실 정리 시기가 비슷한 점을 보며, 일부 팬들은 “마당 있는 새집에서 네 식구 행복하길”이라며 네 사람이 함께 하길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열애 중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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