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0. 공동취재사진
배우 이영애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0. 공동취재사진
배우 이영애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된다.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연출 김정권) 측이 21일 이영애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온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모두가 부러워할 위치에 있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영애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 이후 일 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마에스트라’는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았으며, 2023년 초 촬영에 들어간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