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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유튜버 마츠다. MBC ‘라디오스타’
일본인 유튜버 마츠다. MBC ‘라디오스타’
일본인 유튜버 마츠다가 한국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한다.

마츠다는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라스 출연 이유로 “한국인인 아내가 ‘TV에 나오는 것 좀 보게 한 번 나가 봐’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츠다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근무한 ‘군필자’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초, 중, 고를 한국에서 나왔다”는 마츠다는 백두산 부대 21사단에서 복무를 마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츠다는 군 복무 시절 제일 힘들었던 일화를 묻자 “제대 얼마 전 김일성이 사망했는데 완전 군장을 하고 잤다”고 답했다.

한편 마츠다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일본이다. 군 복무 당시에는 한국 국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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