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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그룹 ‘룰라’ 래퍼 겸 방송인 이상민에게 자신의 딸 얘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2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서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과거 연극 ‘너와 함께 라면’에서 28세 딸과 73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허락하는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에 “20세인 딸 소율이가 남자친구로 72세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어제 (딸에게) 문자가 왔다. 이상민 삼촌이 자기 얘기 안 했음 좋겠다고”라고 둘러댔다.

이상민은 “한 달에 두 번만 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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