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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경북 울진 통고산 자락에는 지유네 가족 3대가 살고 있다. 강문필·최정화 부부는 5년 전부터 결혼 후 도시로 나가 살던 둘째 아들 형국씨 가족과 한집 생활을 시작했다. 어머니 정화씨가 담낭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씨는 여섯살 손녀 지유 등 아이들과 함께 밭을 갈고 산에 나무 하러 가는 유기농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마녀의 연애(tvN 밤 11시) 동하(박서준)는 지연(엄정화)이 영국 교환기자로 선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동하는 지연에게 왜 말하지 않았느냐면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고, 지연은 “지금 내겐 윤동하가 더 중요하다”며 교환기자로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자신 때문에 지연이 꿈을 포기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한 동하는 고민 끝에 영국에 보내 주기로 결심한다.

■레드 위도우(FOX 밤 12시) 범죄의 세계에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한 여자의 이야기. 에반이 살해당하고 2주가 지났지만 실러는 아무 연락을 하지 않는다. 마르타와 마이크는 실러의 연락이 오기 전에 새로운 항구 감독에게 뇌물을 주고 거래 준비를 마쳐야 하는 상태지만, 상대방은 마르타의 제안에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막내 보리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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