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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폭로 “써니 별명 변태 써니” 깨물고 엉덩이 쓰다듬고 “지나갈 때 엉덩이 스윽 만진다”

티파니가 써니의 ‘나쁜 손버릇’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하루에 100번 이상 남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을 듣던 중 티파니는 연신 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MC 이영자가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태티서 멤버들은 “써니 터치가 과하다. 틈만 나면 팔꿈치나 어깨를 깨물고 엉덩이를 만진다. 써니가 멤버들을 터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티파니는 “써니 별명이 ‘변태써니’다. 멤버들 몸을 그렇게 만진다”고 하소연한 뒤 “밖에서도 그런다. 그래서 사진이 찍힌 적도 있어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써니가 실제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태연은 “써니가 지나갈 때 엉덩이를 스윽 만진다”며 써니의 행동을 직접 묘사해 웃음을 더했다.

써니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소녀시대는 지난 3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했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은 써니에 대해 “사람을 잘 문다”고 전했다.

이에 써니는 “멤버 가운데 윤아의 살성을 가장 좋아한다. 윤아의 껍데기(피부)가 잘 늘어나서 재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이건 정말 대박이다”,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써니 행동이 내가 봤을 땐 너무 귀여운데?”,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별명이 그냥 딱 들어맞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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