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의 교복자태가 공개됐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측이 1일, 진지희-혜리-강민아-스테파니 리-이민지로 이어지는 주연들의 단체 컷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탐정단 5인은 선암여고 탐정단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마치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교복패션으로 5인 5색 교복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신 1등급 까칠 여고생’ 안채율 역의 진지희는 차분한 카키 그레이 색깔의 케이프 코트와 커다란 교복 타이로 엘리트 여고생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며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자칭 탐정단 여배우 담당’ 이예희 역을 맡은 혜리는 교복에 킬힐을 매치 외모 가꾸기에 여념 없는 앙큼한 여고생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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