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왕초’

‘어게인’ 현영이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깜짝 놀랐다.

1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에 출연한 현영은 “나도 ‘왕초’에 나왔었다. 보면 난 줄 모를 텐데, 많이 다를 텐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왕초’에 등장한 현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현영 본인도 깜짝 놀란 듯 “어머 나 얼굴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인 이계인도 “네가 ‘왕초’ 출연했었어?”라 물을 만큼 존재감은 없었다.

’어게인’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기 힘든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선물해주는 ‘스타들의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2부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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