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마지막 편으로 꾸며져 멤버 6명이 모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은 방송출연을 결심, 다섯 멤버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합류했다.
은지원은 “혹시 노래들이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고 고지용은 “노래는 다 알겠다. 그런데 춤은”이라며 말을 흐렸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컴백’ 안무를 선보였고 고지용은 뒤에 서서 머뭇거렸다. 그러나 이어진 ‘커플’ 안무에서 고지용은 자연스럽게 안무를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지용은 춤을 다 춘 후 “‘컴백’은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났는데 ‘커플’은 몸이 반응을 한다”며 스스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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