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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연인인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 캡처
방송인 오상진이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연인인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27일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 가수 산다라박, 오상진,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메밀국수’를 주제로 방송을 꾸렸다.

이날 오상진은 “대학교 1학년 때 독립하면서 요리를 하다보니 요리 실력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MC 전현무가 최근 오상진의 연인으로 밝혀진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하자 오상진은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파스타나 양식 요리를 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학원을 다니면서 전문가에게 배웠다”고 솔직하게 연애담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상진은 자신의 메밀국수 맛집으로 ‘호무랑’을 소개했다. 호무랑은 일본의 220년 이상 이어온 일본의 유명한 메밀국숫집과 제휴를 맺어 일본 장인의 손길을 국내에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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