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의 캔디 ‘시베리아 허스키’ 정체가 드러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장근석과 캔디의 통화가 종료된 후 장도연은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모습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장근석이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가 있었다”며 그를 향한 선입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 아이가 내가 본 모습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어떤 사람이 자신에 대한 선입견 얘기를 할 때 눈치를 본다고 말해 내심 속상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서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더 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못 해서) 안타까웠다”며 장근석과의 통화 종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