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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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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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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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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 이준혁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주연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과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이 김유정에게 한 발 더 가가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보검(이영)은 김승수(순조)의 명에 따라 국혼을 준비하게 됐다. 이에 자신이 사랑하는 김유정(홍라온)과는 사랑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서 홍라온은 이영에게 ‘인어 아씨’ 얘기를 들려줬다. 이야기의 결말은 흔히 아는 ‘인어공주’ 이야기처럼 인어 아씨가 물거품이 돼 사라지는 내용이었다. 이는 장차 국혼을 하게 될 세자 곁에 머무르지 못한 라온이 사라질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 보였다.

이영은 자신의 국혼 이야기에 슬퍼 할 라온을 찾아 “왜 괜찮은 척 하는 것이냐. 이렇게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질 작정이었느냐?”라고 말하며 애틋한 눈빛으로 라온을 바라봤다.

그리고는 “너를 여인으로 내 곁에 둘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니가 해 준 이야기 마음에 안 들어. 내가 그 이야기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아주 오래오래 잘 먹고 잘 살았다더구나. 우리처럼”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Feat.2058)”, “세자저하 시청자가 연모합니다”, “저하 눈에서 조청이 떨어지는 듯 하옵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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