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정지민, 이광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민은 “남편 공휘는 가수다. 제가 공휘를 ‘개그콘서트’ 코너의 BGM을 부르게 했다. 서로 잘 먹고 잘 살자는 의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민은 “영화 더빙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목소리 톤이 좋다”는 한 청취자의 칭찬에 “원래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라고 털어놓으며 “지금 신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지민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지민은 지난 4월 가수 공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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