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첫 방송된 삼성 기획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는 도경수가 처음으로 영화를 찍을 수있는 기회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환동(도경수 역)은 첫 신부터 부모에게 “어머니 아버지 제가 영화를 찍게 됐습니다”, “내 영화를 봐 내 영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과 졸업반인 그가 친구 황인국(이다윗 분)과 함께 ‘졸업작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 것. 진지한 표정으로 유쾌한 춤을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이내 제작비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이들은 ‘방혜정’(채서진 분)을 섭외해오면 제작비 지원을 해주겠다는 말을 마교수(김종수 분)에게서 듣게 된다. 이에 다음 편에서는 방혜정 섭외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도배우”, “완전 능글거려 귀엽고 웃겨서 미치겠네ㅋㅋ”, “연기 너무 잘한다 파이팅!”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은 평일 오후 5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