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프로필 촬영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배우 공효진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스킨 케어부터 피부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까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이국주는 “30% 공효진 됐어”, “이제 공효진 같아 보여” 등 멘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화장 잘 하고 싶다”, “언니 계속 보고 싶어요”, “언니 화장 잘 해서 부럽네요ㅠㅠ”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이국주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그는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을 1년 넘게 했더라. 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