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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런닝맨’에 재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SBS 관계자는 “전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박보검이 참여했다”며 “멤버들이 둘씩 나뉘어 지인들과 만나 미션을 수행했다. 박보검은 이광수의 미션 상대자로 출연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에서 아지트가 형성된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송지효와 함께 미션 수행을 하게 된 이광수는 박정민에 이어 박보검을 만나러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해 4월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약 1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가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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