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는 아이를 버려두고 사라진 어린 산모 소식을 접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는 아이 아빠도 없이 출산한 어린 산모가 아이를 버려두고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차태진(도지한 분)은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무궁화의 모습을 보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 했지만, 무궁화는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차태진에게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동료들은 혼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할 어린 산모의 앞날을 걱정했고, 차태진은 무궁화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겼다.
근무를 마친 무궁화는 홀로 병원을 찾아가 병원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무궁화는 산모가 처벌을 받기 전에 산모를 찾기로 결심했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산모의 소식을 전하며 한숨을 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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