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 음식 반쎄오를 놓고 외국 유명인 이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원이 외국 유명인 이름을 맞추면 반쎄오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첫 번째 타자인 이수근은 “브래드”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피트”를 외치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맞췄다.
하지만 두 번째 타자인 송민호가 “소피”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아노”라며 엉뚱한 단어를 말해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송민호는 “소피아노 모르세요? 그냥 이것저것 하시는 분이에요”라며 자신의 오답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검색 결과 ‘소피아노’라는 인물이 실존하지 않는 사실이 밝혀지자 은지원은 송민호를 비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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